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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써 돈을 써라

사진: 이수업 통도사
기껏 살아야 백년도 못 사는 인생. 어찌 재물과 사람에 얽매여 허덕일 것인가?
오로지 우리는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야 한다.
그렇다면 주어진 환경은 무엇인가?
    그러므로 지금 이 자리에서 과거에 맺은 업을 원만하게 풀고 좋은 인연을 새롭게 만든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.
그리고 힘닿는 데까지 남을 도우면서 살아야 하고 수시로 마음자리를 갈고 닦아 영혼을 진화시켜야 한다.
죽은 다음 함께 갈 것 또한 이것뿐이기 때문이다.*******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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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큰 부자가 죽어면서 특이한 유언을 남겼다.
"내가 죽어 시신을 장지(葬地)로 옮길 때, 반드시 두 손이 관 밖으로 나오도록 하여라
   유언에 따라 가족들이 상여를 메고 갈 때 두 손을 관 밖으로 내놓아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하였다.

관 밖으로 내민 두 손,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?
"사람들아, 보아라 나는 돈도 많고 집도 크고 식솔들도 많지만, 오늘 이때를 당하니 나 홀로 간다.
부귀영화(富貴榮華)가 얼마나 허망한 것이더냐?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, 평생 모은 재산도 한푼 가져갈 수 없음이니......"
   이렇게 관 밖으로 두 손을 내놓도록 한 까닭은 인생은 올 때도 빈손, 갈 때도 빈손임을 깨우치기 위해서였다.
그리고 돈보다 더 소중한 무엇을 찾아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무언으로 깨우치고자 했던 것이다.
   돈보다 더 소중한 것! 그것은 도(道)이다. 돌고 도는 돈이 아니라, 언제나 나와함께 하는 도인것이다.

도와 돈은 서로 반대편에 서 있다.
이 두가지 중에서 돈은 돌고 돈다. 돌고 도는 돈이기에 돈에 집착하면 집착할수록 윤회의 수례바퀴는 더욱 세차게 돌아간다.
돈에 얽매이면 '나'의 고통과 윤회는 그칠 날이 없는 것이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ㅡ일타스님 법어집에서ㅡ
    
제목: 도로써 돈을 써라


글쓴이: 崔교수 * http://snailphoto.net

등록일: 2018-02-10 17:42
조회수: 72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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