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인재 원대리 자작나무~속삭이는 숲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가을 분위기를 담기위에 우리 일행은
밤 잠을 마다하고 새벽 1시30분에 양산에서 출발~6시30분경에 원대리 주차장에 도착했다.
도착후 차 안에서 각자 준비해간 간식거리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,
약,4키로 거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으로 오른다.
오르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좋아하는 풍경이 있지 않는가.~
쉬어가며 산행을 한다.
약 1시간쯤 오르니 가을색으로 물 든 자작나무 숲이 눈앞에 보인다
와~ 순간 밤 잠을 마다하고 달려온 피로가 싹 가신다.
강원도에 접어들자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자작나무숲에도 안개가 있겠구나? 기대를 하고 달려 갔는데 이번에는 안개가 없다.
안개가 없어도 작년에 안개를 만나 나름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었으니~만족하고,
언제나 자연이 주는 만큼 받아 들이고~ 약 3시간에 걸처 각자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을 만들어 본다.
그리고 下山~주차장 옆 식당에서 산채 비빔밥으로 "아 점" 겸 식사를 해결하고~
양산으로 출발~가는길이 멀다~또 5시간을 달려야 한다
무사히 양산 도착 하니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저녁 6시가 넘는다.
늦은 시간이라 다들 피곤해 한다
회포는 다음에 풀기로 하고 그만 각자 집으로 헤여진다.
~~2022년 10월21일 강원도 인재 원대리 가을 출사길에서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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